2025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10,03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이는 2024년의 9,860원 대비 170원(1.7%) 인상된 금액으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2,096,270원(주 40시간 근무, 유급주휴 8시간 포함)입니다. 2025년 최저시급이 최초로 만 원을 넘어섬에 따라 서민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저임금은 모든 근로자(정규직, 비정규직, 아르바이트, 청소년 근로자, 외국인 근로자 포함)와 근로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장에 적용됩니다.
2025년 기준 중위소득은 전년 대비 6.42% 인상되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4인 가구 기준으로 6,097,773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이는 2024년(5,729,913원) 대비 6.42% 증가한 금액입니다.
최저임금 인상은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경제적 불평등 완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비 여력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영세 자영업자와 소규모 사업장은 인건비 부담 증가로 인해 경영난을 겪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부 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최저임금과 기준 중위소득 인상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을 보호하고, 더 나은 복지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사회 각계각층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 최저임금 준수와 관련 제도를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 글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및 관련 부처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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