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합의 요령 합의금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합의를 진행하는 요령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피해자로서 불리한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합리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1. 사고 직후 대처 방법

1) 사고 현장에서 할 일

• 가해자 차량 및 번호판 사진 촬영
• 차량 파손 상태 및 사고 현장 사진·영상 확보
• 목격자가 있으면 진술 확보 (연락처 요청)
• 가해자의 보험사 정보 확인
• 블랙박스 및 CCTV 확보 요청
• 경찰 및 보험사에 즉시 신고

 2) 신체 이상이 없더라도 반드시 병원 방문

• 교통사고 직후 아드레날린으로 인해 통증이 늦게 올 수 있음
• 당장 증상이 없더라도 병원 진료 후 진단서를 받아 두는 것이 중요
• 만약 외상이 없다면 엑스레이, MRI 촬영을 통해 이상 여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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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합의 전 필수 확인 사항

1) 과실 비율 확인

• 경찰 또는 보험사를 통해 과실 비율 확인
• 블랙박스, CCTV 영상 등을 이용해 가해자의 과실 입증
• 가해자의 과실이 높을수록 합의금을 더 받을 가능성이 높음

2) 손해배상 범위 확인

합의금에는 아래 항목들이 포함될 수 있음:

• 치료비(현재 + 미래 예상 치료비)
• 교통비(병원 방문 비용 포함)
• 휴업손해(수입 감소가 있다면 급여명세서 제출)
• 위자료(신체적·정신적 고통 보상)
• 물적 피해(휴대폰, 안경, 옷 등 손상된 개인 물품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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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합의금 산정 요령

1) 합의금 계산 기준

• 입원기간이 길수록 합의금이 증가하는 경향
• 후유증 가능성이 있으면 합의를 늦추는 것이 유리
• 보험사가 제시하는 금액보다 더 받을 수 있음

2) 위자료 기준 (보험사 평균 금액)

• 가벼운 타박상 → 30만 원~100만 원
• 2주 이상 치료가 필요한 경우 → 100만 원~300만 원
• 골절 발생 → 500만 원 이상

3) 합의금을 높이기 위해서는?

• 통원 치료를 꾸준히 받고 진단서 보관
• 사고 후 발생한 불편함을 기록 (예: 업무 지장, 일상생활 어려움)
• 가해자의 과실이 높다면 적극적으로 보상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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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합의 시 주의사항

 1) 조급하게 합의하지 말 것

• 합의 후 추가 치료비 청구가 어려움
• 합의는 여유 있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모든 치료를 다 받은 후에 합의를 하세요
• 합의금은 먼저 제시하지 마세요
• 보험사 소개 병원 보다는 일반적으로 진료를 잘해주는 병원에 가시기 바랍니다.
• 치료는 꾸준히 잘받아야 합니다.(진료를 안 받으면 꾀병이라고 오해할 수 있음)
• 진단/치료 기록을  보험사쪽에 열람을 허락하지 마세요
• 보험사에서 연락이 안와도 걱정 마세요.
  
• 합의 시점은 완전이 통증이 없을 때까지 치료를 받고 최소 한 달 이상 몸 상태가 좋게 지속되는지 세심하게 지켜본 후에 진행
• 합의 기간은 일반적으로 사고일로부터 종합보험은 3년 책임보험/무보험차량/개인보험 등은 2년
• 보상직원과 비전문가의 말에 현혹되어 충분한 치료를 받지 않고 조급하게 합의를 하셔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2) 합의서 작성 시 반드시 확인할 사항

• 합의 내용 명확히 기재 (치료비, 위자료, 손해배상 포함 여부)
• 추후 추가적인 보상을 요구할 수 있는지 확인
• 문구 예시: "추후 추가적인 치료비 발생 시 가해자가 이를 부담한다."

 주의!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는다" 문구가 들어가면 추가 보상 청구가 불가능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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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합의가 어려울 때 대처법

1) 보험사와 분쟁 발생 시

• 보험사에서 낮은 금액을 제시할 경우 거부 가능
•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 신청 가능

 2) 법적 대응이 필요한 경우

• 가해자가 합의에 불응하는 경우 변호사 상담
• 후유증이 발생하거나 보험사에서 적절한 보상을 거부하면 소송 진행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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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피해자로서 유리한 합의를 위한 5가지 원칙

1️⃣ 즉시 병원 방문 & 진단서 발급 필수
2️⃣ 과실 비율을 따지고 증거 확보
3️⃣ 추후 치료비까지 고려하여 충분한 보상 요구
4️⃣ 조급하게 합의하지 말고 최소 2~3주 기다리기
5️⃣ 합의서 내용 신중하게 검토 후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