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릭(Generic Drug)은 이미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일한 주성분, 동일한 용량, 동일한 제형, 동일한 효능·효과를 가진 복제약을 의미합니다. 국내에서는 보통 "카피약", "복제약", "동등의약품"이라고도 부릅니다.
타이레놀(Tylenol)의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은 특허가 만료 이후 다양한 제네릭 복제약으로 출시되어, 동일한 효능을 제공하면서도 가격은 더 저렴한 대체약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는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의 일반의약품이 70여 종 이상 허가되어 시판 중입니다
제품명 | 제조사 | 제형 및 용량 | 비고 |
써스펜이알 | 한미약품 | 서방정 650mg | 8시간 지속형 제제 |
펜잘이알 | 종근당 | 서방정 650mg | 타이레놀과 동일한 서방형 제제 |
타세놀이알 | 부광약품 | 서방정 650mg | 동일 성분, 동일 용량 |
타미노펜 | GC녹십자 | 정제 500mg | 일반 정제형 |
스피드싹 | 제일헬스사이언스 | 정제 500mg | 빠른 효과 강조 |
아니스펜이알서방정650 | 콜마파마 | 서방정 650mg | 서방형 제제 |
톡아세트산500mg | 코아팜바이오 | 산제형 500mg | 국내 최초 산제형 제네릭 |
아세트원큐산500mg | 동아제약 | 산제형 500mg | 스틱 파우치형 시럽제 |
챔프시럽 | 동아제약 | 시럽형 160mg/5mL | 어린이용 시럽제 |
콜록키즈펜시럽 | GC녹십자 | 시럽형 160mg/5mL | 어린이용 시럽제 |
콜대원키즈펜시럽 | 대원제약 | 시럽형 160mg/5mL | 어린이용 시럽제 |
타이레놀은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성으로 인해 많은 소비자들이 선호하지만, 제네릭 의약품도 동일한 성분과 효능을 가지고 있어 가격 면에서 더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 특히, 타이레놀의 품귀 현상이 발생할 경우 제네릭 의약품은 대체제로 유용합니다.
또한, 다양한 제형의 제네릭 의약품이 출시되어 있어 연령이나 복용 편의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정제를 삼키기 어려운 어린이나 노인 환자에게는 시럽이나 산제형이 적합할 수 있습니다.
오리지널 의약품 | 주성분 | 주요 효능 | 제형 | 대표 제네릭 제품 | 제조사 | |
1 | 타이레놀 | 아세트아미노펜 | 해열·진통 | 정제 | 펜잘8시간이알서방정 | 종근당 |
2 | 마데카솔 | 센텔라아시아티카 | 상처 치유 | 연고 | 티나덱스연고 | 종근당 |
3 | 후시딘 | 퓨시드산나트륨 | 항생·피부감염 | 연고 | 후시덴연고 | 퍼슨 |
4 | 판콜에이 | 복합성분 | 감기 치료 | 액상 | 코푸에이시럽 | 대원제약 |
5 | 겔포스 | 알긴산 복합제 | 위장 보호 | 액상 | 위앤겔 | 유한양행 |
6 | 베아제 | 판크레아틴 등 | 소화제 | 정제 | 가스탈 | 일동제약 |
7 | 부루펜 | 이부프로펜 | 해열·진통 | 정제 | 이지엔6이브 | 동아제약 |
8 | 스멕타 | 디오스멕타이트 | 설사 치료 | 현탁액 | 스멕틴 | 대웅바이오 |
9 | 둘코락스 | 비사코딜 | 변비 치료 | 정제 | 비사코딜정 | 동국제약 |
10 | 인사돌 | 옥수수불검화추출물 | 잇몸질환 완화 | 정제 | 잇치정 | 명문제약 |
11 | 박카스D | 타우린 외 | 피로 회복 | 액상 | 비타500 | 광동제약 |
12 | 비판텐 연고 | 덱스판테놀 | 피부 재생 | 연고 | 판테놀 연고 | 퍼슨 |
13 | 푸로스판 시럽 | 아이비엽 추출물 | 진해·거담 | 시럽 | 아이비코프 시럽 | 동화약품 |
14 | 프로페시아 | 피나스테리드 | 탈모 치료 | 정제 | 모나페시아 | 더유제약 |
15 | 아로나민골드 | 비타민 B군 복합체 | 육체 피로, 눈 피로 | 정제 | 엘자민골드 | 환인제약 |
대부분의 알약은 정확한 흡수 시간과 위치, 용량을 기준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함부로 씹거나 나누어 먹으면 약효 손실, 부작용 위험, 심지어 중독 위험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의사나 약사의 지시 없이 임의로 씹거나 나누는 행위는 피하고, 복용 시 물과 함께 삼키는 것이 가장 안전한 복용 방식입니다.
예: 타이레놀 이알서방정 650mg을 씹으면 약효가 8시간이 아니라 한 번에 방출 → 간독성 위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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